오랫만에 면도를 했다. 지난 화요일 아침에 면도를 했으니, 5일 만이다.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보니 확연히 다르다. 깔끔해 보이니 좋다. 매일 면도하는 것, 어려운 일은 아닌데, 귀찮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정영민 목사님께서 담임하고 계시는 예수행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점심 식사도 맛있게 했다.
정 목사님 댁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 4시에 필그림교회로 향했다. 뉴저지교협회관 건립 기금 모음 찬양제가 열렸다. 수준 높은 찬양에 모두들 큰 박수를 보냈다. 동영상 편집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뉴욕에서 미주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있다. 주최측에서 호텔에 숙소를 마련해 놓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화요일에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참가하는 목사님들과 함께 갔다 수요일에 함께 돌아오려고 한다. 내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기사를 다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하는 데까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