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 4,353 2017.08.24 09:31

열어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한다. 금년에는 여름다운 날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여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기온이 화씨 70도(섭씨 21도)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도와주고 싶은 일을 하면, 도와주어야 할 일을 하면,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돕는 사람들이 생긴다. 도와주지 않는다고 볼 멘 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해 온 일들이 어떤 일이었는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내일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7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해야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0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9 4783
409 2017년 10월 8일 주일 김동욱 2017.10.08 4511
408 2017년 10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07 4685
407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06 4590
406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05 4447
405 2017년 10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04 4371
404 2017년 10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03 4563
403 2017년 10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2 4619
402 2017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17.10.01 4619
401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30 5259
400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9 5150
399 2017년 9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28 5266
398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27 5185
397 2017년 9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27 5277
396 2017년 9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27 5140
395 2017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09.24 5052
394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23 5034
393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2 4725
392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09.21 4613
391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20 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