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 4,243 2017.06.13 00:08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그래서 휴대폰의 알람도 해제해 놓았었는데, 몸 시계가 작동을 하는 바람에, 5시가 조금 지나 일어났다. 약을 복용하려면, 뭐라도 먹어야할 것 같았다. 선교사의 집을 나와 Northern Boulevard를 따라 걸었다. 지난 번에 갔었던 "김밥 나라"를 갈 생각이었는데, 7시에 문을 연단다.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병천 순대"가 눈에 들어왔다. "Open 24 Hours" 란다. 황태콩나물국밥을 먹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다.

 

9시 쯤에 선교사의 집을 나왔다. 9시 반에 나와도 충분한 데, 일찍 가는 것이 자동차를 주차하기에 편할 것 같았다.

 

목의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 세미나가 진행 중인데, 밖으로 나왔다. 약국에 들러 다른 약을 구입했다. 취재를 중단하고 귀가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커졌다. 헌데... 그 시간에, 그 더운 시간에 자동차를 운전하면 졸림 증세 때문에 크게 위험할 것 같았다. 세미나 중간에 계속 졸았다.

 

5시 20분 쯤에 집을 향해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님)를 출발했는데, Cross Bronx Expressway의 정체가 아주 심했다. 3시간 반은 족히 걸린 것 같았다.

 

써야할 기사들이 제법 있다.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는 내일 써야할 것 같다. 사진과 동영상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구글에 사진을 올리는 중이다. 컴퓨터가 혼자 작업을 할테니, 나는 자리에 누워야겠다. [13일 오전 0시 7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4 2017년 8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04 4356
343 2017년 8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03 4189
342 2017년 8월 2일 수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8.02 4738
341 2017년 8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1 4525
340 2017년 7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31 4082
339 2017년 7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7.07.30 4536
338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7.29 4172
337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7.28 4573
336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7.27 4491
335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17.07.26 4501
334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7.25 4571
333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24 4384
332 2017년 7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7.07.23 4378
331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7.22 4287
330 2017년 7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7.21 4237
329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7.07.20 4510
328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17.07.19 4363
327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7.07.18 4400
326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17 4373
325 2017년 7월 16일 주일 김동욱 2017.07.16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