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6,231 2016.10.19 09:23

오전 8시 반 쯤, 이정근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Washington, DC에 내려가는 중이라고, 지금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고 있는데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겹친다. 만섭이 아빠가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집사님께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실 때 만나자고 했다.

 

집에서 해야할 일들이, 미룰 수 없는 일이 있어, 방송국에 나가지 못했다. 들락날락하면서 해야할 일들이 제법 있다. 글을 써야하는 일이 압박으로 작용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토요일(22일)에 발행된다. 이번 호부터 사설을 내가 쓴다. "김동욱의 고성"에 실을 글도 써야 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한인 마트에 배포되는 싯점에 맞추어 <아멘넷>에 올릴 글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먹을 복, 사람 복에, 일 복까지 더해 주셨다(나에게 주신 일 복은 돈과는 무관한 것들이다. ㅋㅋㅋ...). [오전 9시 23분]

 

일사천리로 글이 써지는 때가 있는가하면, 글 한 줄을 쓰는데 몇 십분이 걸리는 때도 있다. 오늘, 참으로 힘들게 글을 썼다. 두 편을 써야 하는데, 겨우 한 편을 어렵게 썼다. 두 번째 편은 쓰다가 중단했다. [오후 10시 25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1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27 5205
550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27 4862
549 2018년 2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8.02.25 4989
548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24 4703
547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24 4751
546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22 4833
545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21 5527
544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20 4700
543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9 4915
542 2018년 2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02.18 5006
541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7 5077
540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17 5245
539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15 5326
538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14 4983
537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13 4903
536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2.12 5238
535 2018년 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2.11 5219
534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2.10 5245
533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5133
532 2018년 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08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