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내내 뒤척였다. 어제밤이라고 썼지만, 시간적으로는 오늘 새벽이었다. 새벽 2시 쯤 되어서 자리에 누웠다. 때가 지나서인지 잠이 들지 않았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일어났다.
어제밤 늦게 받은 연락(?)이 있었다. 오후 2시에 '네이버 플러스'에서 기자 회견을 한다는... 피곤하기도 하고, 가고 싶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 가지 않았다. 우리에게 직접 연락을 한 게 아니었다. 모 TV 방송국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도현이가 전화를 했다.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내일 '솥뚜껑'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는 연락이었다. Edison, NJ에 있는 '왕갈비'에서 만나 고기를 실컷 먹었다.
내일 하루를 푹 쉴 수 있게 되었다. 내일 도현이네와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오후에는 뉴저지 아버지학교에 취재를 갈 계획이었다. 헌데,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아버지학교 취재를 마지막 날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호수 집사님께 여쭈었더니, 그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