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울 목사님, 이종수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저녁에 만나기로 되어 있지만, 우리끼리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기에, 아침 식사도 같이 하고, 커피도 같이 마셨다. 두어 시간 정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
이정근 집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 맨해튼에 나가야 한다셨다. 약속했던 대로 김철권 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이종철 대표님이랑 오랫만에 셋이서 뭉치려고 했었는데, 이 대표님이 선약이 있으셨다.
이틀 동안 룸메이트로 동숙하신 김위식 선교사님과 두어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선교사님께서 사역하고 계시는 스코틀랜드의 기독교 현황이 주된 화제였다.
이종철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커피를 같이 마시며, 한 시간 정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
이종수 목사님과 함께 뉴욕총신으로 향했다. 정익수 총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잠깐 이야기를 나눈 후에, 이 목사님과 함께 삼원각으로 향했다. 뉴욕총신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선배들이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였다.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던 몇몇 동문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GPS가 0시 2분에 집에 도착할 거란다. 정확히 0시 2분에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했다. 꼭 2시간이 걸렸다.
7일 새벽 1시 15분이다. 조금 있다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