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0 4,491 2017.10.09 11:49

자동차를 수리했다.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아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 그랬다. 해 놓고도 불만일 수 밖에 없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역할을 주셨다. 상담역이라고 해야 하나? 자문역이라고 해야 하나? 어려운 상황이 상당히 오랫동안 전개될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표절이 문제가 되어 퀸즈한인교회를 떠난 이규섭 목사가 개척한 제자삼는교회... 킌즈한인교회에 비하여 모든 여건이 열악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데, 왜 퀸즈한인교회의 교인들이 그 교회로 옮겨갈까? 이규섭 목사의 표절 사실을 다 알고 있는데, 예배를 드리는 곳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도 모를 리가 없는데, 왜?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퀸즈한인교회보다는 낫게 여겨져서가 아닐까? 퀸즈한인교회의 당회와 수습위원회는 '그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저울의 추가 퀸즈한인교회 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 교인들은 계속해서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9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28 3979
428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28 3992
427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28 3982
426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25 4071
425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0.24 4356
424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23 4264
423 2017년 10월 22일 주일 김동욱 2017.10.22 4041
422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21 4255
421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20 4246
420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9 4226
419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8 4269
418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7 4354
417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16 4524
416 2017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7.10.15 4368
415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14 4123
414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14 4054
413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2 4485
412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1 4291
411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0 4203
열람중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9 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