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 4,482 2017.09.01 09:53

9월의 첫날이다. 하늘이 파랗다.

 

임기말이 다가오니 '일해재단'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사람이 주도하고 있다. 그 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두 곳을 치겠단다. 딱하다는 생각을 넘어 불씽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두환 정권을 따라 하고 있다.

 

모처에서 보내기로 했다는 이메일이 있다. 아직 배달되지 않았는데, 전쟁을 하겠다는 통고장이다. 기꺼이 응할 것이다. 불의와는 결단코 타협하지 않는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옳은 길을 가기 위하여 싸운다. 실탄도, 보급품도, 원군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사리사욕을 위하여 도발을 하는 자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 가지고 있는 다섯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다섯을 더해 열을 가지려다가, 가지고 있는 다섯마저 빼앗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4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02 4378
463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01 4133
462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30 4077
461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9 4147
460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8 4441
459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7 4521
458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4390
457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25 4268
456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24 4097
455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23 4239
454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2 4385
453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1 4695
452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352
451 2017년 11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7.11.19 4229
450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19 4833
449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7 4707
448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748
447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15 4998
446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14 4888
445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13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