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0 4,513 2017.10.09 11:49

자동차를 수리했다.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아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 그랬다. 해 놓고도 불만일 수 밖에 없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역할을 주셨다. 상담역이라고 해야 하나? 자문역이라고 해야 하나? 어려운 상황이 상당히 오랫동안 전개될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표절이 문제가 되어 퀸즈한인교회를 떠난 이규섭 목사가 개척한 제자삼는교회... 킌즈한인교회에 비하여 모든 여건이 열악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데, 왜 퀸즈한인교회의 교인들이 그 교회로 옮겨갈까? 이규섭 목사의 표절 사실을 다 알고 있는데, 예배를 드리는 곳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도 모를 리가 없는데, 왜?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퀸즈한인교회보다는 낫게 여겨져서가 아닐까? 퀸즈한인교회의 당회와 수습위원회는 '그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저울의 추가 퀸즈한인교회 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 교인들은 계속해서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3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10 4286
502 2018년 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09 4238
501 2018년 1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08 4317
500 2018년 1월 7일 주일 김동욱 2018.01.07 4414
499 2018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06 4414
498 2018년 1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8.01.05 4320
497 2018년 1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04 4298
496 2018년 1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8.01.03 4459
495 2018년 1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8.01.02 4401
494 2018년 1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1.01 4128
493 2017년 12월 31일 주일 김동욱 2017.12.31 4429
492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30 4399
491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9 4378
490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28 4323
489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7.12.27 4299
488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26 4357
487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25 4382
486 2017년 12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12.24 4345
485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7.12.23 4458
484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22 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