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0 4,445 2017.09.14 08:55

페이스북 덕분에 가끔 옛 추억에 잠기곤 한다. 오늘 아침엔 서경훈 목사님과 고인이 되신 주기환 장로님을 떠올려 주었다. 내 이름으로 등록했던 도메인들 때문이었다. 마리에타새교회, 복음과 희망... 마리에타새교회 홈페이지는 내가 제작(내가 만든 것은 아니고,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내가 지불해 드렸었다)해 드렸었고, 복음과 희망 싸이트는 주기환 장로님, 박정용 집사님, 나 그렇게 셋이 운영했었다. 관리는 나 혼자 했었다. 교회가 참 혼란스럽던 때였다. 미주뉴스앤조이가 창간된 때가, 복음뉴스가 문을 연 얼마 후의 일이었다. '저작권'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뉴욕의 한인 교계에 저작권 문제를 제기했던 김종희 기자님과 주기환 장로님의 뜨거웠던 논쟁이 기억난다.

 

손님이 다녀가셨다. 집 근처에 오셨다가 전화를 주셨다. 잠시 전(15일 오전 1시 6분)에 돌아가셨다.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1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20 3892
420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9 3852
419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8 3958
418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7 4007
417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16 4165
416 2017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7.10.15 4058
415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14 3853
414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14 3749
413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2 4152
412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1 4028
411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0 3906
410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9 4197
409 2017년 10월 8일 주일 김동욱 2017.10.08 3956
408 2017년 10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07 4077
407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06 4003
406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05 3802
405 2017년 10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04 3761
404 2017년 10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03 3871
403 2017년 10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2 3949
402 2017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17.10.01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