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 685 01.29 17:47

6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7시 45분에 '뉴욕횃불기도회' 관계자들과의 아침 식사 약속이 '병천 순대'에서 있었다. 이른 시간인데도, George Washington Bridge 위에 자동차가 가득 했다. 저 사람들은 몇 시에 일어났을까? 식당 앞에 도착하니 7시 35분이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내가 일착이었다. 김희복 목사님, 장규준 목사님께서 차례로 도착하셨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허윤준 목사님과 함께 도착하시고, 서로 명함을 주고 받았다.

 

9시 10분 전 쯤에 식당을 나와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로 향했다. 뉴욕목사회가 주최하는 '뉴욕 교계 지도자 토론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9분의 패널들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을 하셨다. 뉴욕목사회 서기 김정길 목사님의 권유로, 토론회 맨 마지막에 나도 한마디 했다.

 

오늘 같은 시간에 다섯 군데의 취재 일정이 있었다. 뉴욕 교계 지도자 토론회, 뉴욕횃불기도회, 총신 동문회 정기 총회, 이용걸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이덕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거의 같은 시간에 예정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곳에 취재를 갔었다.

 

나의 건강을 염려하시며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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