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다녀왔다. 뉴욕그리스도의교회 리더쉽 그룹이, 교회가 처해 있는 상황을 설명하는 기자 회견이 오후 1시부터 칠성 가든에서 있었다. 이런 기자 회견을 취재할 때마다, 내가 목사라는 것에 대한 자괴감이 든다. 비신자들도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교회의 지도자들이 수 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다니...
몸이 많이 피곤하다. 오랫동안 햇빛을 쐬어서 그러는 것 같다. 몸을 가누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