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4,398 2017.10.11 20:32

실컷 자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리에 들었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던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날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목회자로서는 나의 대선배이시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인의 입장에서는 친동생같은 분의 이야기다. 내가 늘 그 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들 중 하나를 이루어 주셨으니, 다른 기도들도 때에 따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뉴욕에서 묵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현재(오후 8시 반)로서는 금요일은 불가, 목요일은 내일 아침에나 형편을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0 2018년 3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8.03.18 5095
569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17 5173
568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16 4839
567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3.15 4930
566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3.14 4877
565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3.13 4066
564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3.12 4403
563 2018년 3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8.03.11 4382
562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10 4533
561 2018년 3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09 4254
560 2018년 3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3.08 4335
559 2018년 3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3.07 4357
558 2018년 3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3.06 4139
557 2018년 3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8.03.06 4434
556 2018년 3월 4일 주일 김동욱 2018.03.06 4063
555 2018년 3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3.03 4338
554 2018년 3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02 4087
553 2018년 3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3.01 4293
552 2018년 2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8.02.28 4649
551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8.02.27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