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319 2017.11.17 23:26

언제 만나도 반가운 분이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즐겁게 대접 받았다. 좋은 아우님이신데, 나는 좋은 형이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나를 "좋은 형"이라 부르셨다. 감사하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다.

 

오전 11시에 뉴욕 교협 제44회기 회장단 과 임원들 및 이사장과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통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오후 1시 반 쯤에 플러싱을 출발했다. 팰팍 찍고, 에디슨 찍고, 집 근처에 있는 두 곳 찍고, 집에 도착하니 7시 40분이었다. 네 군데 찍는 데 쓴 시간과 휴게소에 들른 시간을 모두 합해도 한 시간이 안 된다. 5시간 이상을 자동차 안에 갇혀 있었던 셈이다. 집에 도착하니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지! 

 

어제 있었던 고 고제철 목사님 "천국환송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다. 기사의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천국환송예배" 에 따옴표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했다. 나는 "천국환송예배"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망설임 끝에, 순서지에 있는 표현대로 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3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12.01 3794
462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30 3751
461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9 3799
460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8 4000
459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7 4146
458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4045
457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25 3890
456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24 3737
455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23 3964
454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22 4059
453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21 3897
452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044
451 2017년 11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7.11.19 3870
450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7.11.19 4493
열람중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7.11.17 4320
448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341
447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7.11.15 4638
446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7.11.14 4531
445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13 4467
444 2017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11.12 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