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6,244 2016.10.19 09:23

오전 8시 반 쯤, 이정근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Washington, DC에 내려가는 중이라고, 지금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고 있는데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겹친다. 만섭이 아빠가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집사님께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실 때 만나자고 했다.

 

집에서 해야할 일들이, 미룰 수 없는 일이 있어, 방송국에 나가지 못했다. 들락날락하면서 해야할 일들이 제법 있다. 글을 써야하는 일이 압박으로 작용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토요일(22일)에 발행된다. 이번 호부터 사설을 내가 쓴다. "김동욱의 고성"에 실을 글도 써야 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한인 마트에 배포되는 싯점에 맞추어 <아멘넷>에 올릴 글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먹을 복, 사람 복에, 일 복까지 더해 주셨다(나에게 주신 일 복은 돈과는 무관한 것들이다. ㅋㅋㅋ...). [오전 9시 23분]

 

일사천리로 글이 써지는 때가 있는가하면, 글 한 줄을 쓰는데 몇 십분이 걸리는 때도 있다. 오늘, 참으로 힘들게 글을 썼다. 두 편을 써야 하는데, 겨우 한 편을 어렵게 썼다. 두 번째 편은 쓰다가 중단했다. [오후 10시 25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3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27 4746
792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27 4951
791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25 5104
790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24 4924
789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23 4973
788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22 5164
787 2018년 10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8.10.21 4995
786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20 4533
785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9 5791
784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8 5113
783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17 4865
782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16 5785
781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15 5464
780 2018년 10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10.14 5720
779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13 5712
778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2 5530
777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1 5869
776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8.10.10 5378
775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09 5615
774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8.10.08 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