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아침 8시였다. 서둘러 샤워를 마쳤다. 아침 식사는 건너 뛰기로 했다. 어제 있었던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첫째 날 집회에 관한 기사를 작성해서 올렸다.
오전 11시부터 대동연회장에서 한,미 국가 지도자 기도회가 있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오후 1시부터 CSN GoodTV New York(사장 한은경) 개국 예배가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선교사의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가 지나 있었다.
카메라의 건전지를 충전하고 있다. 30분 전도 후에 외출한다. Georgia로 이주해 간 아우가 뉴욕에 출장을 와 있다.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식사 후에 프라미스교회로 간다. 오후 4시 17분이다.
산수갑산 2에서 아우와 같이 물냉면을 먹었다. 식사를 한 다음에 장소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취재 일정 때문에 오랜 시간을 같이 할 수가 없었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둘째 날 집회에 취재를 갔다. 속이 상했다. 화가 났다. 헌시? 누구에게 바치는 헌시란 말인가? 이영훈 목사에게 바치는 헌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녹화를 하다가 포즈 버튼을 눌러 헌시 부분은 녹화를 하지 않았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둘째 날 집회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편집하여 복음 뉴스에 게재했다. 기사는 내일 아침에 써야겠다. 알람을 오전 8시 반에 맞추어 놓았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한, 미 지도자 기도회와 오후에 있었던 CSN GoodTV 개국 예배 관련 기사를 써야 하는데 쓸 시간이 없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기사를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
이제 자야겠다. 11일 오전 2시 5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