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50분이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있다. 자다가 깨면 잠깐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고, 또 자리에 눕는다.
두어 시간 정도 푹 잤다. 가뿐하다. 업로드까지 모두 마쳤다.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다가 반가운 분을 만났다. 십 년 이상 소식을 모르고 지났었는데... 7시 48분이다.
김철권 님을 만나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커피만 마셨다. 식사를 같이 하기가 쉽지 않다.
두 분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한 분께서는 밥을 사 주셨고, 다른 한 분께서는 커피를 사 주셨다.
기사는 내일 저녁에 집에 돌아가서 쓰려고 한다. 그게 편할 것 같다.
모자이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이재환 선교사 초청 영적 대각성 집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8시 반부터 집회가 시작됐기 때문에 숙소에 돌아오니 11시가 지나 있었다.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