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켜놓고 잠을 청했어야 했는데... 여느 주일보다 일찍 출발해야 하는 날이라 조금 바빴다. 7시 30분이다. 출발해야겠다.
나와 동명이인이신 뉴저지만나교회의 김동욱 목사님 원로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 예배 취재를 갔었다. 그 교회에 다니시는 오랜 친구(?)가 반갑게 맞아주셨다. 오래 전에 아멘넷에 글을 쓰셨던 김진태 목사님을 뵈었다. 반가와 하셨다. 김동욱 목사님께서 막역지우라고 하셨다. 김동욱 목사님께서 나보다 두 살이 많으시다. 김용복 목사님 내외분을 만났다. 마초훈 목사님 내외분을 만났다.무척 오랫만이다. 15,6년 만에 만난 것 같다.
11시 45분이다. 이제 일을 시작했으니 할 수 있는 만큼 하다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