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늘이 - 9월 두 번째 화요일 - 1년 중 가장 많은 노회가 있는 날일 것 같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여러 노회장을 뛰어 다녀야 한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고가며... 저녁에 꼭 참석해서 축하해 드려야 할 출판 기념회가 있는데, 가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13일(목)에 저녁에 있을 출판 기념회를 오늘 저녁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까지 짐작하고 계신 분이 계셔서,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출판 기념회가 13일(목)에 있어도, 참석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내일 오후에 뉴저지로 돌아가서 14일(금)에 다시 뉴욕에 와야 한다. 내일 오후로 예정되었던 "프레스 ABC"의 리허설이 금요일로 연기되었다. 방송국에서 새로 구입한 장비들이 수요일에 배달된단다. 그 장비들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리허설 날짜가 금요일로 바뀐 것이다. 15일 전에 SSA에 꼭 회신을 해 주어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목요일에 서류들을 준비해서 발송해야 한다.
바빴던 오늘도 이제 자정을 향하여 나아간다. 자정까지는 30분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