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4,067 2017.10.11 20:32

실컷 자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리에 들었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던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날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목회자로서는 나의 대선배이시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인의 입장에서는 친동생같은 분의 이야기다. 내가 늘 그 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들 중 하나를 이루어 주셨으니, 다른 기도들도 때에 따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뉴욕에서 묵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현재(오후 8시 반)로서는 금요일은 불가, 목요일은 내일 아침에나 형편을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6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8.11.27 4047
625 2018년 4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4.16 4048
624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17 4049
623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4050
622 2017년 4월 2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02 4051
621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17.07.19 4051
620 2018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01.14 4051
619 2017년 8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9 4052
618 2018년 5월 6일 주일 김동욱 2018.05.06 4052
617 2017년 1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7.11.26 4053
616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7.11.20 4058
615 2017년 8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05 4061
614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22 4061
613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4063
612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15 4064
611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4064
610 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26 4065
609 2018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1.06 4065
608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4.11 4065
607 2018년 12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12.02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