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 5,620 2019.05.04 09:21

왼쪽 팔의 통증이 많이 줄어 들었다. 감사하다.

 

뉴저지 북부에서 오후 1시에 점심 식사 약속이, 오후 6시에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중간에 비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가 고민(?)이다. 토요일이라 호출(?) 대상자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주일) 오후에 중요한 일정 3건이 겹쳐 있다. 2개월 여 전에 부탁을 받은 "선교 후원의 밤" 취재 건, 귀한 목사님 댁의 결혼식, 친한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의 임직식... 어느 일정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이다. 갈 수 있는 곳은 한 곳 뿐이다. 어느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김 목사님 몸이 서너 개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오랫만에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저녁 식사 약속 시간까지, 남아 있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이병준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하켄색 아지트에서 만나 뵈었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을,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일을 하게 하신다.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신다. 말하게 하신다. 화근은 없애야 한다. 불난의 소지를 남겨 두어서는 안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2019년 5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04 5621
981 2019년 5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03 5526
980 2019년 5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02 5492
979 2019년 5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01 5917
978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01 5337
977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29 5526
976 2019년 4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9.04.28 5505
975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7 5560
974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26 5556
973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9.04.25 5764
972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24 5764
971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24 5574
970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22 5511
969 2019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9.04.21 4914
968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0 4707
967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19 4818
966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8 5443
965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7 5144
964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6 5463
963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15 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