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가 대중 집회에서 행한 설교 동영상을 공개하지 말아 달란다. 강의가 아닌 설교를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은 처음 받았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똑 같은 내용의 설교를 다른 곳에 가서 또 하려는 생각일까? 아니면, 설교 중에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가 있었다. 구설수에 올라 있는 목회자들이 있다. 선거 때가 되면 나타나는 뉴욕 교계의 아픈 현실이다.
오후 4시 쯤에 뉴욕을 출발해서 물리 치료를 받고 귀가하려던 계획이 많이 늦어졌다. 좋은 분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귀한 분께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또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 큰 사랑과 큰 고마움을 가슴 속 깊이 담고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