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 차례 깨어나긴 했지만, 피로가 풀릴 만큼은 잔 것 같다.
오늘은 뉴욕 교협 회장 취임식이, 다음 주 월요일엔 뉴저지 교협 회장 취임식이 거행된다. 정기 총회는 뉴욕이 한 달 정도 늦게 하는데, 회장 취임식은 뉴욕이 먼저 한다. 뉴저지의 불확실성이 이유일 것 같다.
병천 순대에 가서 아침 식사를 했는데, 밥을 많이 남겼다. 반 정도를 남긴 것 같다. 내가 밥을 남긴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몸이 아파도, 밥은 남기지 않고 먹는데, 오늘 아침엔 밥이 먹히지 않았다.
뉴욕 교협 제45회기 회장 정순원 목사님과 제33대 이사장 손성대 장로님의 취임식이 오전 10시 반에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있었다.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 그 말이 누군가를 매장하는 말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해서 말하고, 그 말로 인하여 누군가가 곤경에 처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