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121 2018.08.18 23:20

할 일이 많이 밀려 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과 말, 행동이 동시에 작동(?)하는 게 평상시의 내 모습인데, 생각 따로 몸 따로인 것을 보니, 그동안에 쌓인 피로가 큰 것 같다.

 

식사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그런 분들에게 많이 죄송하다. 취재를 나가면, 대개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밥을 준다. 주는 밥을 마다 하고,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기가 좀 그렇다. 그런 때가 있긴 했다. 밥을 먹기 싫은 교회가 있었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그 교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취재를 마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식당에서 밥을 사 먹었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62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26 4353
761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18.09.26 4552
760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24 4397
759 2018년 9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8.09.23 4411
758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22 4443
757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21 4318
756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8.09.20 4458
755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4047
754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9.18 4293
753 2018년 9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17 4196
752 2018년 9월 16일 주일 김동욱 2018.09.17 4520
751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15 4777
750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14 4856
749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9.13 4976
748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12 4888
747 2018년 9월 11일 화요일 댓글+6 김동욱 2018.09.11 5562
746 2018년 9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10 4422
745 2018년 9월 9일 주일 김동욱 2018.09.09 4346
744 2018년 9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08 4285
743 2018년 9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07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