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김종국 목사님 댁에서 잤다. 덕분에 아침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 늘 마음을 써 주신다. 감사하다.
오늘은 오전에 뉴욕에 갔다가 오후에 뉴저지로 건너와서 일을 보고, 저녁에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야 한다.
뉴저지 지역 RCA 교단 소속 목사님들과 함께 뉴욕선한목자교회로 향했다.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 취재를 마치고, 다시 뉴저지로 향했다. George Washington Bridge로 이어지는 도로의 정체가 심했다. 오늘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3시 전에 뉴저지에 도착하면, 한 군데 더 취재를 갈 생각이었는데, 포기해야 했다.
교통 사고 관련 진료를 담당하고 계시는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이 있었다. 박원일 선생님... 자상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안내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고기 부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친구 덕분에, 실컷 먹었다. 감사하다.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