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1시 반 쯤에 자리에 들었었다. 잠깐 잤던 것 같다. 꿈을 꾸었으니까... 꿈에서도 내가 자고 있었는데, 눈을 뜨니 내 방 안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내가 아는 사람들도 있었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발을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가지고 온 물건들로 방이 꽉 차 있었다. 15일 오전 1시 11분이다. 자야 하는데... 책상 앞에 앉아 있다.
2시 쯤 다시 자리에 누웠다. 여러 생각들이 밀려와 제법 오랫동안 잠이 들지 않았다. 많이 뒤척였다. 7시에, 알람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해야 하는 다른 사람의 일과 내 일이 같이 있을 때, 나는 다른 사람의 일을 먼저 한다. 내가 불편하고 내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가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4일(목) 오후 5시에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복음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을 마친 후에, 관련 영상과 사진, 대략적인 스케치 기사만을 올리고 꼭 올려야 하는 기사들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분들의 기사들을 모두 써서 올렸기에, 밀리고 밀려 있던 "내 기사"들을 쓰기 시작했다. 먼저 김남수 목사님(아가페장로교회 담임)의 "복음뉴스에 바란다" 관련 기사를 올렸다.
김종국 목사님의 환영사 관련 기사도 썼다. 앞으로 3건 정도를 쓰면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나머지는 내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