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주일

김동욱 0 3,719 2018.11.04 23:34
예배 드리고, 오후 내내 바쁘게 움직였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뉴욕 트레스 디아스 3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옛 교우를 만났다. 세월이 제법 흐르기도 했지만, 예전의 모습과는 달랐다. 나를 향해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얼굴에 살이 좀 찌신 것을 제외하고는..." 이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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