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다녀왔다. 운전을 하지 않고, 홍인석 목사님의 자동차에 편승하여 다녀왔다. 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국 목사)에서 기독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여 '거성'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었다. 감사하고 즐거운 자리였다. 식사 후에는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께서 커피를 사 주셨다.
그런데... 걱정거리가 생겼다. 오늘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으려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셨고, 이 대표님께서 사 주신 커피를 마셨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홍 목사님께서 주신 커피를 마셨고... 커피와 잠의 상관 관계는 왜 커피를 마신 다음에 생각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