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모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8시 반에 Diner @Englewood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장소를 IHop @Englewood로 변경했다. 같은 메뉴로 식사를 하며, 3시간 가까이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린, 만나면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일신상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 사역 이야기, 교회와 교계, 목회자들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도 그랬다.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바라보는 시선(관점)이 같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할 때, 솔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