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주일

김동욱 0 2,432 2022.12.04 08:58

오늘 오후에 뉴욕, 뉴저지 일원의 교계에 최소한 5건의 큰 행사들이 있다. 그 행사들 중에서도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와 뉴저지밀알선교센터에서 열리는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는 꼭 취재를 해야 하는 비중이 큰 행사들이다.

 

어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에 취재를 갈 생각이었다. 장소가 에벤에셀선교교회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속한 여러 목사님들과의 관계성 때문이었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에 취재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기 시작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생각되어졌다. 최문섭 장로님 한 분과의 관계성이지만, 그 관계성 또한 무시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이고, 뉴욕에서 열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 행사에는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갈 것이지만, 뉴저지선교사의집 개원 예배에는 내가 취재를 가지 않으면 취재 기자가 한 사람도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님께 "후원의 밤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뉴저지 선교사의 집 오픈 감사 예배에 취재를 다녀왔다. 제법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지만, 목회자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예배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할렘 선교를 하시는 김명희 선교사님(최문섭 장로님의 부인)께서 도시락을 2개를 챙겨 주셨다. <빛과 사랑>을 발행하고 계시는 정광호 장로님께서 도시락을 내 자동차까지 가져다 주셨다. 두 분께 감사드린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퀸즈한인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김바나바 목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격려에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09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24.10.10 642
2908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24.10.09 648
2907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24.10.08 647
2906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24.10.07 760
2905 2024년 10월 6일 주일 김동욱 2024.10.07 677
2904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4.10.05 716
2903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4.10.04 677
2902 2024년 10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4.10.03 646
2901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4.10.02 626
2900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24.10.01 749
2899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4.09.30 653
2898 2024년 9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4.09.29 669
2897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4.09.28 699
2896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4.09.27 780
2895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4.09.26 796
2894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4.09.25 839
2893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4.09.24 712
2892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4.09.23 764
2891 2024년 9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4.09.22 803
2890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4.09.21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