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5분 쯤에 전화벨이 울렸다. 형수님이셨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셨다. 아내는 출근 준비를 해야 해서, 형님 내외분과 나, 그렇게 셋이서 Panera Bread @Englewood, NJ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했다.
둘로 갈라진 한국의 삼일절... 한국의 위정자들에게 국가와 민족, 국민이 자리하고 있기는 한 걸까? 그들에게 국가와 민족, 국민을 조금이라도 위하는 마음이 있기는 한 걸까?
밤 10시 10분 전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내일은 조금 추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