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ICE에 체포됐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그늘집 0 591 04.20 11:38

a312d619922f5a94cd11bead5cf11f89_1776699
 

가족이 ICE에 체포됐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가족 구성원이 갑자기 ICE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누구나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일수록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기보다, 순서에 맞춰 침착하게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경우, ICE에 체포된 사람은 온라인 수감자 위치 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포 직후 곧바로 검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름이 시스템에 반영되기까지 하루 이상 걸릴 수 있고, 국경에서 CBP에 의해 억류된 경우에는 보통 48시간 이후에야 조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회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외국인 등록번호(A-Number)와 출생 국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A번호는 이민 서류, 법원 통지서, 신청 접수 영수증, 취업허가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이름과 출생 국가를 입력하는 방법인데, 이 경우 정부 직원이 입력한 철자와 순서가 정확히 일치해야 검색이 됩니다. 이름 철자 오류나 성과 이름의 위치가 바뀐 경우도 있어, 여러 방식으로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예외도 있습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일반적으로 이 시스템에 표시되지 않으며, T비자·U비자 등 범죄 피해자 관련 체류 신청이 진행 중인 경우에도 조회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이때는 해당 지역 ICE 현장사무소(ERO)에 직접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해야 합니다.

구금된 뒤에는 석방 가능성도 검토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인정 석방, 보석, 가석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자료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재학, 직장 근무, 자원봉사 활동, 교회나 단체의 추천서,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지지 편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2년 이상 거주한 사실, 또는 현재 체류신분 신청이나 이민법원 항소가 진행 중인 사실이 있다면 반드시 관련 증거와 함께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민법 변호사와 먼저 상담하는 것입니다. 체포 직후 불안한 마음에 서류부터 서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권리 포기서, 신속 추방 명령서, 자발적 출국 합의서와 같은 문서는 한 번 서명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의하기 전에는 어떤 문서에도 서명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ICE 체포는 가족에게 큰 위기이지만,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두르기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 증거 확보, 그리고 신속한 법률 자문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그늘집은 케이스를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사전 조치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작성부터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대해 맞춤형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늘집은 극히 어렵거나 실패한 케이스이더라도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동안 축적해온 수 많은 성공사례를 슬기롭게 활용해서 케이스를 승인 받아 드립니다.

이민법에 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카카오톡 iminUSA

 

a312d619922f5a94cd11bead5cf11f89_1776699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9032
1328 미국 투자이민, 투자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구조’입니다. 그늘집 08.18 18
1327 취업을 통한 미국 영주권, 지금도 가장 현실적인 이민의 길입니다. 그늘집 08.17 52
1326 9월 15일부터 USCIS 새 양식 의무화…구버전 제출하면 즉시 반려됩니다. 그늘집 08.15 104
1325 사전 가입국(Advance Parole)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BIA, 3년·10년 입국금지 적용 판결 그늘집 08.14 91
1324 미국 방문(B-2) 비자, 준비가 승인 가능성을 높입니다. 그늘집 08.13 113
1323 인도적 가입국 허가(Humanitarian Parole), 미국 입국의 마지막 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늘집 08.12 109
1322 영주권 갱신,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최신 갱신 절차와 주의사항 그늘집 08.11 121
1321 불법체류자 금융거래 단속 본격화…은행 실사 강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그늘집 08.10 129
1320 이민국, RFE 없이 바로 거절 가능… “처음 제출이 마지막 기회”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늘집 08.07 144
1319 공적부조 우려 시 최대 25만 달러 보증금? 영주권 심사의 새로운 변수 그늘집 08.06 140
1318 미국 입국 시 현금 신고, 가족 합산 1만 달러가 기준입니다. 그늘집 08.05 146
1317 지역 경찰까지 확대되는 이민 단속… 287(g) 프로그램의 대대적 확장 그늘집 08.04 146
1316 ‘7년 이상 거주’ 장기체류자 영주권 법안 재추진… 현실화될 수 있을까? 그늘집 08.03 161
1315 미국 비자 거절후 재신청 그늘집 07.31 157
1314 공항으로 넓어진 ICE 단속…국내선 탑승도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그늘집 07.30 155
1313 “나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 번의 잘못된 표시가 영주권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늘집 07.29 142
1312 영주권자의 배우자 초청, 사실상 ‘즉시 진행’ 시대 열렸다. 그늘집 07.28 167
1311 비자를 받았어도 미국 입국은 다시 심사받습니다. 그늘집 07.27 195
1310 한국의 기소중지, 미국 영주권 신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늘집 07.25 204
1309 재량적 취업허가 강화, 누구를 위한 규정인가? 그늘집 07.24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