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비자 인터뷰 재개 와 소셜 미디어 심사 의무화

그늘집 0 269 06.20 11:05

37b1ea21d21bbc95c3b0718205a582cb_1750431
 

학생 비자 인터뷰 재개 와 소셜 미디어 심사 의무화

모든 F, M, J 비자 신청자는 이제 미국 공무원이 자신의 온라인 활동을 검토하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거의 한 달간 중단되었던 학생 및 방문 학자 비자 면접을 재개했지만, 새로운 주요 요건을 추가했습니다. F, M, J 비자 신청자는 이제 소셜 미디어 계정을 공개해야 하며, 이를 통해 미국 영사관 담당자들이 미국에 대한 “적대감”의 징후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6월 18일자 국무부 내부 전문에 따르면, 영사관 담당자들은 이제 모든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에 대해 “포괄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영사관 담당자들은 “미국 시민, 문화, 정부, 기관 또는 건국 원칙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파악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전문은 소셜 미디어 계정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특정 활동을 회피하거나 은폐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이미 수백 건의 학생 비자를 취소했으며, 특히 중국 국적자나 행정부가 반미 활동으로 보는 사람과 관련된 사람들이 소지한 비자를 “공격적으로 취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심사 지침을 마련하는 동안 5월 27일 모든 신규 학생 비자 인터뷰를 중단했습니다. 6월 18일자 외교 전문은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재개했지만, 이제는 소셜 미디어 계정뿐 아니라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 전반에 대한 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적절한 검색 엔진이나 기타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부정적인 정보를 찾아낼 것을 촉구합니다. 외교 전문에는 신청자가 하마스나 그 활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경우 “자격 박탈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예시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뉴욕타임스에 “모든 가용 기술”을 활용하여 신청자와 비자 소지자를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인공지능이 사용되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무부는 유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의 15% 미만인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영사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모든 아이비 리그 대학과 주요 공립 연구 기관을 포함한 약 200개 미국 대학 진학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 비자 인터뷰 재개는 학년 시작 전 여행 및 숙소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초조하게 기다려온 수천 명의 유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심사 요건은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험을 가중시킵니다.

– 소셜 미디어 공개가 의무화 됩니다.
F, M, J 비자 신청자는 이제 미국 영사관 담당자가 자신의 활동을 검토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공개”로 설정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미국 정부, 문화 또는 기관에 적대적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게시물, 좋아요, 소속, 심지어 과거 상호작용까지 포함됩니다. 온라인 활동을 공개하지 않는 신청자는 무언가를 숨기려는 것으로 간주되어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과거 정치적 발언이 비자 발급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은 정치적 활동, 특히 행정부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운동이나 명분과 관련된 경우 심사를 강화합니다. “적대감”에 대한 모호한 기준은 미국 정책을 비판하거나, 특정 정치 운동(예: 친팔레스타인 옹호)을 지지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여겨지는 게시물이 위험 신호를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학생들은 과거와 현재의 발언이 비록 합법적이고 비폭력적일지라도 비자 발급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평가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 우선순위 지정은 면접 기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전체 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영사관에서 다른 지원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접 기회를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버드, 스탠퍼드, 일리노이 대학교와 같은 상위권 대학들은 모두 이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하며, 이는 선택한 대학에 따라 일부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지연 및 거부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화된 심사 절차는 비자 승인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심사관들이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를 검토함에 따라 더욱 그렇습니다. 학생들은 가능한 한 빨리 비자를 신청하고 면접 중 추가 질문에 대비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경미한 과거 위반 사항이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물조차도 행정 절차가 길어지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

– 학자와 연구자들도 유사한 심사에 직면합니다.
이 정책은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J 비자를 소지한 방문 교수와 박사후 연구원도 소셜 미디어 스크리닝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분야나 엄격한 감시를 받는 국가의 학자들 간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강의 과제, 교환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늘집은 케이스를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사전 조치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작성부터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대해 맞춤형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드립니다.

저희 그늘집은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분들과 실무 경험이 풍부하시고 실력있는 법무사들이 함께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늘집은 극히 어렵거나 실패한 케이스이더라도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동안 축적해온 수 많은 성공사례를 슬기롭게 활용해서 케이스를 승인 받아 드립니다.

이민법에 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카카오톡 iminUSA

37b1ea21d21bbc95c3b0718205a582cb_175043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6400
1057 외국인 등록 및 14세 자녀의 영주권 갱신 그늘집 07.30 12
1056 ‘초당적 이민 개혁’ 의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그늘집 07.29 33
1055 국무부, 9월 2일부터 대부분의 비자 신청자 대면 인터뷰 필수 그늘집 07.28 53
1054 투자이민 비자(EB-5) 프로그램의 모든 것 그늘집 07.25 56
1053 미국 영주권의 문, 취업이민 3순위(EB-3) 그늘집 07.24 69
1052 사면신청(Waiver) 노하우 그늘집 07.23 73
1051 E-2 비자를 통한 아메리칸 드림 실현의 길 그늘집 07.22 89
1050 “훌륭한 아이디어가 크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U 비자 프로그램 그늘집 07.21 92
1049 결혼을 통해 미국 영주권을 받는 방법 그늘집 07.18 144
1048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인 ‘존엄성법(The Dignity Act)’ 그늘집 07.17 131
1047 양당 합의 법안, 특정 불법 이민 노동자에게 합법적 지위 부여 그늘집 07.16 112
1046 2025년 8월중 영주권문호 그늘집 07.15 119
1045 승인된 H-1B 비자 시작일 이전의 F-1 비자 여행 그늘집 07.14 123
1044 기소 재량권 및 집행 우선순위 그늘집 07.11 137
1043 취업이민 1순위(EB-1) 그늘집 07.10 145
1042 기소중지자의 미국 이민 신청 그늘집 07.09 146
1041 미국 투자(E-2) 비자 그늘집 07.09 165
1040 귀화 시민권 과 출생 시민권 권리차이 그늘집 07.04 152
1039 의료 분야에 종사 하는 분들의 영주권 해결 방법 그늘집 07.03 177
1038 사면신청시 극심한고통(Extreme Hardship)증명 방법 그늘집 06.30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