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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0일 금요일
8시까지 2순 캠프에 모이기로 했었다. 서둘러 아침 식사를 마쳐야 했다. 어제 아침과 같은 메뉴였다. 버스의 짐칸에 짐들을 적재하기 시작했다. 올 때에 비하면 현저하게 짐의 양이 줄었지만, 여전히 짐이 많았다. 짐들이 모두 실리고, 짐칸의 문이 닫혔다. 원주민 대표들이 버스 앞에 나란히 섰다. 우리 팀원들도 줄을 섰다. 축구 경기를 마친 양팀의 선수들이 한…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