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전송받은 글]

김동욱 0 2,589 2017.01.12 08:54

노 철학자 

김형석(96세) 교수의 속삭임 :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를

논하는가?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60세에 들어서신 분은 이제 삶의 황금기의 입구에 서 계십니다. 

65세가 되신분은 지금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시기를 누리고 계십니다. 

열심히 사십시요. 

즐겁게 사십시요. 

베풀고 봉사하며 사십시요. 

사랑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요. 


​[운영자 주] 저와 같은 대학에서 공부하신 최형용 선배님께서 전송해주셨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써버 이전에 관한 안내 김동욱 2016.08.27 3676
"추천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김동욱 2016.08.26 3241
회원 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욱 2016.08.24 3220
70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하일라이트 김동욱 2018.02.02 3605
69 2018 KMBBS(국민대학교방송국동문회) 신년회 영상 신년 인사 김동욱 2018.01.20 3540
68 제가 받은 너무 감사한 성탄 카드 김동욱 2017.12.21 3778
67 투명한 사람이 참 좋다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4.03 3897
66 우리의 기도 김형길 2017.03.10 3579
65 나의 몸 기도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2.18 4183
64 나는 누구인가? 나는 現代人인가?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2.18 3593
63 "거룩함을 입은 자"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5 2694
62 기도는...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4 2621
61 사랑하는 친구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4 2637
60 얼마를 손해봤는지 알려주세요 ~! 댓글+4 김동욱 2017.01.22 7468
59 FAMILY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19 2441
58 방향과 속도 [전송받은 글] 댓글+2 김동욱 2017.01.19 3390
열람중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12 2590
56 時間 斷想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7 2464
55 문갈렙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 [2007년 1월 1일] 김동욱 2017.01.05 2676
54 우리가 살아가는 길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4 2530
53 그래 살자 살아보자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4 2568
52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2494
51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길!!!!!!! 김동욱 2016.12.24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