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퍼온글]

김동욱 0 1,647 2016.08.25 00:55

 


 
  -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내 맘을 알고나 잇을까?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나를 반겨주는
그대를 난 맘속으로 사랑해왔습니다
후...
돌아온 나의 생일날..
그대는 내게 축하의 말도
두손에 잇어야할 선물도 없엇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면서
기쁘다 했지만 정작 가장 받고 싶었던
그대에게 아무것도 받지못한 내게
다른 이들의 모습은 흐리게..사라져만 갔습니다
그날밤,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그녀의 마음을 왜 받지 못하게 했냐고
신의 대답은 없었습니다
다음날 그녀에게 수줍어린 표정과 함께
책이 한권 내게 왔습니다
그때는 차마 줄수가 없었다고...
모두의 화려한 선물속에 나의 이 책한권은
너무 초라해 보여..
그순간 난 소리치며 그녈 끌어안았습니다
이 바보야!
그렇게 받고싶었던 너의 선물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될거란걸 왜 몰랐니...
그렇게 울며 기쁨의 선물을
난 내 가슴속에 깊이 품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
.

사랑이란 정말 알수가 없는
작은 선물같은것이 아닐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써버 이전에 관한 안내 김동욱 2016.08.27 3706
"추천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김동욱 2016.08.26 3273
회원 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욱 2016.08.24 3244
70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하일라이트 김동욱 2018.02.02 3643
69 2018 KMBBS(국민대학교방송국동문회) 신년회 영상 신년 인사 김동욱 2018.01.20 3582
68 제가 받은 너무 감사한 성탄 카드 김동욱 2017.12.21 3817
67 투명한 사람이 참 좋다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4.03 3933
66 우리의 기도 김형길 2017.03.10 3619
65 나의 몸 기도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2.18 4237
64 나는 누구인가? 나는 現代人인가?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2.18 3633
63 "거룩함을 입은 자"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5 2711
62 기도는...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4 2645
61 사랑하는 친구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24 2660
60 얼마를 손해봤는지 알려주세요 ~! 댓글+4 김동욱 2017.01.22 7569
59 FAMILY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19 2462
58 방향과 속도 [전송받은 글] 댓글+2 김동욱 2017.01.19 3416
57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12 2610
56 時間 斷想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7 2485
55 문갈렙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 [2007년 1월 1일] 김동욱 2017.01.05 2697
54 우리가 살아가는 길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4 2549
53 그래 살자 살아보자 [전송받은 글] 김동욱 2017.01.04 2587
52 "로그인"하지 않고 글쓰기 가능 김동욱 2017.01.04 2513
51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길!!!!!!! 김동욱 2016.12.24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