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 4,110 2018.10.12 19:47

내 차를 들이 받았던 차량도 GEICO에 보험을 들었단다. 나와 같은 보험 회사이다. 경찰 리포트에 그렇게 나와 있지만, 가해 차량의 운전자가 보험 회사에 "자기 잘못"이라고 진술을 했단다. 오전에 보험 회사의 직원과 통화를 했다. 내일 오전 10시 반에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보험 회사의 inspector를 만나 파손 상태를 점검 받은 후에, 자동차는 수리에 들어가고 나는 보험 회사가 마련해 주는 렌트카를 운전해서 집으로 오면 된다.

 

물리 치료를 받으러 외출하기 전에 망설임이 있었다. 카메라가 든 가방을 가지고 갈까? 그냥 갈까? 그냥 가기로 했다. 가방을 가지고 가면, 저녁 8시에 시작되는 부흥 집회에 취재를 갈 것 같았다. 취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밀려 있는 기사를 써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다. 가방을 안 가져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많이 밀려 있지만, 그래도 몇 건은 썼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2 2024년 2월 4일 주일 김동욱 02.05 169
2671 2024년 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2.04 176
2670 2024년 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2.02 205
2669 2024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2.01 209
2668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02.01 239
2667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1.30 203
2666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1.29 235
2665 2024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01.28 187
2664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1.27 190
2663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1.22 283
2662 2024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1.21 247
2661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1.20 191
2660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1.19 208
2659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1.19 170
2658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1.17 232
2657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1.16 266
2656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1.15 228
2655 2024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01.14 206
2654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01.13 228
2653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1.12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