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0 4,162 2018.09.27 07:27

잘 잤다. 아직은 교통 사고 후에 나타난다고 하는, 징후들은 느껴지지 않는다. 며칠 더 두고 보자!

 

오전과 저녁에 취재 일정이 있다. 

 

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3회기 시무 예배 및 취임식 취재를 위해 빛된교회(담임 박동은 목사)에 갔었다. 콩밥이 나와 반찬과 떡을 먹었다. 왜 흰밥을 준비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콩밥(잡곡밥)보다 흰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종철 대표님도 나와 같이 식당에 가면 꼭 흰밥을 찾는데...

 

다음 일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새언약교회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자동차 안에서 한참 동안 잠을 잤다. 오후 4시에 주차장을 떠나 킹 사우나 근처로 이동했다. 뵙고 싶었던 분에게 전화를 드려, 한 시간 정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종철 대표님, 유원정 편집국장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한은경 사장님과도 같이 할 계획이었는데, 한 사장님의 일이 늦게 끝나 우리끼리 먹었다.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여자분들이 다가오셨다. 그분들이 여성 목회자들이라는 것을 조금 후에야 알았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3회기 회장 장만자 목사님의 취임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적법"이라는 메시지를 카톡으로 보내왔다. 왜들 이러는지?

 

뉴저지 교협 제32회 정기 총회가 열리는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로 향했다. 누가 부회장이 될까? 부회장 후보로 장동신 목사님과 최준호 목사님이 추천을 받았다. 최준호 목사님이 자진 사퇴를 하셔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 지난 회기의 부회장이셨던 홍인석 목사님을 회장으로, 장동신 목사님을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종국 목사님 댁에서 잤다. 둘째가 결혼을 한 후에 분가를 했다. 빈 방이 생겼다. 내일 아침 일찍 뉴욕에 가야 하는데, 5시간 정도를 더 잘 수 있게 되었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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