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6 5,270 2018.09.11 08:56

아마 오늘이 - 9월 두 번째 화요일 - 1년 중 가장 많은 노회가 있는 날일 것 같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여러 노회장을 뛰어 다녀야 한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고가며... 저녁에 꼭 참석해서 축하해 드려야 할 출판 기념회가 있는데, 가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13일(목)에 저녁에 있을 출판 기념회를 오늘 저녁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까지 짐작하고 계신 분이 계셔서,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출판 기념회가 13일(목)에 있어도, 참석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내일 오후에 뉴저지로 돌아가서 14일(금)에 다시 뉴욕에 와야 한다. 내일 오후로 예정되었던 "프레스 ABC"의 리허설이 금요일로 연기되었다. 방송국에서 새로 구입한 장비들이 수요일에 배달된단다. 그 장비들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리허설 날짜가 금요일로 바뀐 것이다. 15일 전에 SSA에 꼭 회신을 해 주어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목요일에 서류들을 준비해서 발송해야 한다.

 

바빴던 오늘도 이제 자정을 향하여 나아간다. 자정까지는 30분이 남았다.

Comments

수지 2018.09.11 09:36
어느분의 출판기념회인지 모르지만 또하나의 출판기념회가(뉴욕 한국일보 주필인 여주영)13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있지요. 저는 하필 그때 LA 딸래미 보러 가기에 참석 못하게 됐습니다.
김동욱 2018.09.11 16:17
제가 언급한 출판 기념회가 여주영 주필의 출판 기념회였습니다. LA에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수지 2018.09.11 22:18
출판기념회가 오늘저녁인걸로 쓰신듯 해서 혹 여주영 주필의 출판을 오늘로 착각하고 계신건 아닌가 해서 13일 목요일에 있다고 암시하는 글이었어요~~**
김동욱 2018.09.11 23:20
제가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흠... 14일에 "프레스 ABC" 리허설을 해야 하고, 15일까지 SSA에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야 하는데... 내일(수요일) 오후에 뉴욕 일정 마치고 돌아가서, 목요일에 서류를 준비해서 보낼 생각이었는데...
수지 2018.09.11 23:33
하객들이 많은가 봅디다. 마음으로만 축하하셔도 되실듯
김동욱 2018.09.11 23:35
많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언론에 종사해 오신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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