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김동욱 0 4,234 2018.09.04 07:33

며칠 만에 푹 잤다. 안면을 취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한번도 깨어나지 않았다. 6시 쯤에 일어 났는데,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진통제를 복용한 것이 어젯밤 11시였다. 잠을 자느라, 새벽 3시에 또 복용했어야 할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 것은 당연했다.  

 

김종국 목사님께서 어제 낮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우리 OOO에게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제가 전화를 해 놓을께요" "OOO요? 저는 전혀 모르는 분인데요." 약속 시간인 오후 5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치과에 도착했다. 안내석에 있는 스탭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목사님!" 하고 인사를 하는 청년(?)이 있었다. 교회에서 자주 본 청년(?)이었다. 나는 대학생으로 짐작하고 있었는데, 치과 의사라니? 하여간, 사람을 볼 때의 내 눈은 문제가 많다.

 

진료를 잘 받았다. 아주 능숙한 솜씨(?)였다. 진료비도 받지 않았다. 오늘도 사랑의 빚을 졌다.

 

내가 어제 복음 뉴스에 쓴 글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제하의 글을 내가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단다. 그런 억측은 하지 않으면 좋겠다. 작년 9월에 있었던 뉴저지 교협의 정기 총회를 취재하면서 보고 느꼈던 점들을 때에 맞추어 쓴 것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43
2755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9:56 16
2754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8:36 14
2753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4.26 32
2752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4.24 56
2751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4.24 55
275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46
2749 2024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04.21 73
2748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4.20 72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62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76
2745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59
2744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4.16 79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71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78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82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86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74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68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69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