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0 4,000 2018.08.23 09:08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IQ가 두 자리수 인 사람들이다. 딱한 사람들이다. 

 

10시 반부터 회의가 있었다. 무슨 회의였는지에 관하여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해 보기로 마음을 모았었다. 그 모아진 마음들을 담기 위한 첫번 째 회의였다. 귀한 분으로부터 점심 식사도 대접 받았다. '우리'의 모임을 알고 오신 것은 아니었다. 그곳에 오셨다가 '우리'를 보시고 밥을 사 주셨다.

 

오랫만에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에 취재를 갈까 생각했었는데, 뉴욕에서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오니 오후 3시도 되기 전이었다. 4시간 반을 기다리기에는... 사서함에 들러 바로 집으로 왔다.

 

한낮에 운전을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다. 5시 쯤에 자리에 누웠다. 점심 식사를 많이 한 까닭이었겠지만, 저녁 밥보다 잠이 더 필요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7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21 4050
756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8.09.20 4227
755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9.19 3793
754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9.18 4071
753 2018년 9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17 3948
752 2018년 9월 16일 주일 김동욱 2018.09.17 4216
751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15 4573
750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14 4621
749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9.13 4624
748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12 4541
747 2018년 9월 11일 화요일 댓글+6 김동욱 2018.09.11 5308
746 2018년 9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10 4176
745 2018년 9월 9일 주일 김동욱 2018.09.09 4108
744 2018년 9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08 4050
743 2018년 9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9.07 4275
742 2018년 9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8.09.06 4306
741 2018년 9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05 4140
740 2018년 9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8.09.04 4246
739 2018년 9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9.03 4177
738 2018년 9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09.02 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