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3,905 2018.08.18 23:20

할 일이 많이 밀려 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과 말, 행동이 동시에 작동(?)하는 게 평상시의 내 모습인데, 생각 따로 몸 따로인 것을 보니, 그동안에 쌓인 피로가 큰 것 같다.

 

식사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그런 분들에게 많이 죄송하다. 취재를 나가면, 대개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밥을 준다. 주는 밥을 마다 하고,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기가 좀 그렇다. 그런 때가 있긴 했다. 밥을 먹기 싫은 교회가 있었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그 교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취재를 마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식당에서 밥을 사 먹었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7 2018년 9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8.09.01 4285
736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31 4334
735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30 4168
734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9 4260
733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8 4309
732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7 4422
731 2018년 8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8.08.26 3795
730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25 4225
729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24 4115
728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4 4339
727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3 4065
726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2 4276
725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1 4312
724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0 4235
723 2018년 8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8.08.19 4361
722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18 3872
열람중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18 3906
720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15 4016
719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15 3809
718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13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