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5,124 2018.08.18 23:20

할 일이 많이 밀려 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과 말, 행동이 동시에 작동(?)하는 게 평상시의 내 모습인데, 생각 따로 몸 따로인 것을 보니, 그동안에 쌓인 피로가 큰 것 같다.

 

식사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다. 그런 분들에게 많이 죄송하다. 취재를 나가면, 대개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밥을 준다. 주는 밥을 마다 하고, 다른 곳에 가서 밥을 먹기가 좀 그렇다. 그런 때가 있긴 했다. 밥을 먹기 싫은 교회가 있었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그 교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취재를 마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식당에서 밥을 사 먹었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681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30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63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62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98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86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104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103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121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130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82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100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108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125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116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103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132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116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118
3071 2025년 4월 20일 주일 김동욱 04.20 139
3070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04.1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