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추실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뉴욕기독교방송에 출근을 하시는 중이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권면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셨다. 모든 일들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 [오전 9시 46분]
조경윤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생명나무교회의 정관이 필요하시다고... [오후 5시 50분]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오후 6시 52분]
며칠 동안 집 밖에서 머문 시간이 많았던 탓에 밀려있는 일들이 많았다. 물론 그 일들은 나 스스로가 정한 목표에 따라 생긴 일들이다. 하지 않는다고 해서 누군가로부터 질책을 받을 일도 없고, 뭐가 잘못될 일도 없는 일들이다. 나를 위하여, 내가 스스로에게 다짐한 목표들이다. 그 일들을 모두 마쳤다. 홀가분하다. [오후 10시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