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0 4,260 2018.06.27 06:11

어젯밤에는 일찍 자리에 들었었다. 몸의 원대로 해 주었다. 눈을 뜨니 새벽 5시 10분이었다. 일어났다. 남미로 단기 선교를 떠나시는 김수태 목사님 일행 8분이 나와 같이 선교사의 집에 묵고 계신다. 오늘 오전에 현지로 출발하실 예정이라고 하셨다. 시간을 여쭈어 보지는 않았다. 혹시 일찍 출발하시면, 그 분들이 욕실을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 드리고 싶었다. 29가에 있는 선교사의 집에는 욕실이 2개 있다.

 

김수태 목사님께서 아침밥을 사 주셨다. 뵈올 때마다 귀한 말씀을 들려 주신다. 여정이 안전하고 평안하시길 기도한다.

 

한국 축구가 독일을 이겼다.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참 잘 했다.

 

정바울 목사님, 김영록 선교사님, 이종수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넷이 만나면 할 이야기도 많고 마냥 즐겁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들의 아지트(?)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선교사님을 제외하고 셋은 종종 만나지만, 넷이 같이 만날 수 있는 것은 6개월에 한 번씩이다. 12월에는 좀 더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오늘은 취재 일정이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녁에는 여소웅 장로님 등과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마치 뉴욕에 여행을 와 있는 것 같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1 2018년 7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8 3924
680 2018년 7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06 3825
679 2018년 7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7.05 3694
678 2018년 7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7.04 3673
677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04 3625
676 2018년 7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02 3892
675 2018년 7월 1일 주일 김동욱 2018.07.01 3637
674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1 3598
673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30 4093
672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8.06.28 4162
열람중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8.06.27 4261
670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8.06.26 4080
669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댓글+2 김동욱 2018.06.25 4527
668 2018년 6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8.06.24 3960
667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8.06.23 4190
666 2018년 6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22 3862
665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6.21 3677
664 2018년 6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8.06.20 4445
663 2018년 6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8.06.19 4571
662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8.06.18 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