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0 4,415 2018.06.20 08:26

뉴욕 교협이 오늘 오전 11시에 기자 간담회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선약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다고 답을 했다. 5월 31일에 받은 초대가 있다. 미룰 수 없는 일정이고, 가지 않을 수 없는 자리이다. 초대해 주어 감사한 자리이고, 꼭 가야 하는 자리이다.

 

뉴저지 목사회(회장 박근재 목사)가 마지막 임실행회의를 했다. 회장 박근재 목사님, 부회장 김종윤 목사님, 친교부장 양혜진 목사님께서 분담하셔서 "솥뚜껑"에서 고기 파티를 했다. 2시간 가량 열심히(?) 먹었다. 자리를 옮겨 맥도날드에서 회의를 했다. 회의의 잇슈는 한 가지였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단장이신 이정환 목사님께서 "질의서" 사건에 대하여 뉴저지 목사회에 사과를 하는 것이 잇슈였다. 합창단의 사과를 받은 뉴저지 목사회가 뉴저지 교협에 사과를 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다 이발을 했다. 집에 오니 6시였다. 움쩍도 할 수 없었다. 그냥 눕고 싶은데, 이발을 했으니 머리를 감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 카락이 침대에 너부러질 것이 뻔했다. 샤워를 하고 바로 자리에 누웠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일을 시작했다. 불만족스럽게라도 끝을 내야 했다. 내일 오후 2시 쯤에 뉴욕에 가야 한다. 8시부터 시작되는 조문 예식에 가야 한다. 자정이 지나야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금요일부터 2018년 호산나 전도 대회가 시작된다. 강행군이 이어진다.

 

일을 하는 동안에 날짜가 바뀌었다. 21일(목) 오전 1시 32분이다. 저녁 식사도 못했다. 지금 이 시간에 뭘 먹기는 좀 그렇다. 그냥 자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93 2017년 7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7.03 4394
2592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22 4394
2591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6.09.13 4392
2590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2.15 4390
2589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2.13 4384
2588 2016년 10월 9일 주일 김동욱 2016.10.09 4377
2587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6.09.19 4368
2586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18.12.19 4368
2585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17.02.11 4367
2584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8.11.17 4367
2583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6.09.12 4366
2582 2017년 1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7.01.04 4366
2581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6.11.26 4363
2580 2017년 7월 2일 주일 김동욱 2017.07.02 4361
2579 2016년 9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6.09.25 4356
2578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6 4353
2577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16.09.21 4350
2576 2017년 1월 10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10 4348
2575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7 4348
2574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3.13 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