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0 4,545 2018.06.18 06:58

잠이 들지 않아 밤새 뒤척였다. 어제 오후에 과다하게 마신 커피 탓 같았다. 5시 쯤 일어났다. 자정이 넘어 자리에 들었었는데... 29가에 있는 선교사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가화 설렁탕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혼자 먹었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취재를 가려면 바쁠 것 같았다.

 

6시 57분이다. 1시간 쯤 후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과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기면 좋겠다. 

 

컴퓨터로 한국과 스웨덴의 축구 경기 실황 중계를 보다가 컴퓨터를 껐다. 후반 18분 쯤이었다. 취재를 가야 했기 때문이었다. 자동차의 시동을 켜고 래디오를 켰다. 1 : 0 이란다. 내가 랩탑의 전원을 꺼서 가방에 넣는 동안에 실점을 한 것 같았다. 16강 진출은 불가능해졌다고 보는 것이 정직한 예상일 것이다.

 

퀸즈장로교회에서 있었던 세미나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Palisades Park, NJ에 들렀다. 신준희 목사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거의 한 달 만에 만났다.

 

많이 피곤하다. 일찍 자고, 일은 내일 해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5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22 3629
694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20 3847
693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8.07.19 3660
692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8.07.18 3752
691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17 3707
690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16 3727
689 2018년 7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7.15 3784
688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14 3689
687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13 3773
686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7.12 3558
685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8.07.11 3870
684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10 3623
683 2018년 7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09 3684
682 2018년 7월 8일 주일 김동욱 2018.07.08 3727
681 2018년 7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8 3906
680 2018년 7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8.07.06 3812
679 2018년 7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7.05 3674
678 2018년 7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8.07.04 3658
677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04 3597
676 2018년 7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8.07.02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