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0 3,737 2018.05.15 00:12

필라델피아에서 미동부 4개 지역 한인 목사회 체육 대회가 열렸다. 대회가 끝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대학 방송국 후배를 만났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면서도 10년 이상을 만나지 못했다. 내가 아주 못된 선배였다. 내가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자유로운데, 곧 곧 그러면서 10년 이상을 지내왔다. 오늘 아침 체육 대회가 열리는 공원의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위치를 확인해 보았다. 후배가 일하는 직장까지 10분 정도 운전해 가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였다. 바로 전화를 했다. 오후에 들르겠다고...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싶었는데, 그럴 형편이 아니었다.

 

자정이 지났다. 할 수 있는 만큼 일을 하다가 자려고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7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25 3962
636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8.05.25 3416
635 2018년 5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22 3588
634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21 3632
633 2018년 5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8.05.20 3725
632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8.05.19 3578
631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8.05.18 3706
630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17 3618
629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2018.05.16 3610
628 2018년 5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15 3598
열람중 2018년 5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15 3738
626 2018년 5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8.05.13 3633
625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8.05.12 3718
624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5.11 3811
623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10 3822
622 2018년 5월 9일 수요일 댓글+2 김동욱 2018.05.09 4014
621 2018년 5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08 3987
620 2018년 5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07 3943
619 2018년 5월 6일 주일 김동욱 2018.05.06 3804
618 2018년 5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5.05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