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4일 금요일

김동욱 0 3,713 2018.05.04 08:25

어제도 그랬었는데, 오늘도 많이 더울 것 같다. 플러싱 지역의 오전 8시 현재 기온이 73도를 보이고 있다.

 

제법 오랫만에 병천 순대에 가서 아침 식사를 했다. 그동안 몇 차례 뉴욕에 와서 잠을 잤었는데, 유니온 스트릿 근처에 있는 선교사의 집에서 묵었었다. 그곳에서 잠을 잘 때는 가화 설렁탕에서 식사를 한다. 어제 뉴욕으로 건너 오면서, 오늘 아침에 누구랑 아침 식사를 같이 할까를 생각하다가 혼밥을 하기로 했었다. 아침 시간에 바쁘신 분들을, 번거롭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더 큰 이유는, 식사는 같이 하지 못했지만, 아멘넷 창간 15주년 감사 예배에서 이종수 목사님을 만났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오전과 저녁에 일정이 있다. 오전 일정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끝난다. 저녁 일정은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오후 시간에 나와 놀아 줄 사람이 필요하다. 자원 봉사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내가 차출을 해야 한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믿겨지게(?) 해야 한다. 말을 할 때, 그 말이 불러 올 파급을 생각해야 한다. 딱하다!!!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시작된 김의원 박사 초청 부흥 사경회 취재를 마치고 늦게 귀가했다. 집에 오는 데 두 시간이 걸렸으니 정체가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다.

 

김의원 목사님... 조정칠 목사님께 컴퓨터를 배우시라고 권하셨던 분이시다.

 

많이 피곤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양치질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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