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 4,128 2018.05.01 11:28

5월의 첫날, 화사하고 좋은 날씨다. 점심 식사 후에, 뉴욕으로 간다. 아멘넷 창간 15주년 감사 예배와 관련 행사가 오후 5시 반에 시작된다. 4시 반까지는 도착하려고 한다.

 

아멘넷 창간 15주년 감사 예배와 기념 행사가 열리는 에벤에셀선교교회에 도착하니 오후 4시 10분이었다. 이 대표님 내외분과 나를 알아 보시는 에벤에셀선교교회의 교우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내가 도착한 것을 아신 최창섭 목사님께서 내 손을 이끌어 목사님의 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30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언제나 따뜻하게 배려해 주신다. 감사드린다. 

 

아멘넷 창간 15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와 주셨다. 참 감사했다. 누구의 일이건 좋은 일에는 같이 기뻐하는 것이 나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아멘넷 관련 행사는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다. 나를 잘 아시는 기독 언론인 한 분이 "김 목사님에게는 아멘넷의 DNA가 꽉 차 있다" 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적이 있다.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많은 분들이 "김동욱 집사는 아멘넷 사람" 이라고 했었다. 나도 그 표현을 좋아 했다. 그러니... 내가 기뻐하는 것은, 내가 감사해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일일히 거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과...

 

친교까지 모든 순서를 마치고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사)로 향했다. 오늘부터 뉴욕 연합 기도 운동이 시작된다. 나를 포함하여 16명이 함께 했다.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을 인도하고 계시는 장동신 목사님, 김종국 목사님, 김호진 장로님, 박성길 장로님께서 함께 하셨다.

 

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지나 있었다.

2일(수) 새벽 3시 20분 쯤에 자리에 누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5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8.06.12 3428
654 2018년 6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8.06.10 3436
653 2018년 6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8.06.10 3487
652 2018년 6월 8일 금요일 댓글+1 김동욱 2018.06.08 3675
651 2018년 6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8.06.07 3696
650 2018년 6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8.06.06 3951
649 2018년 6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8.06.06 3577
648 2018년 6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8.06.04 4176
647 2018년 6월 3일 주일 김동욱 2018.06.03 4067
646 2018년 6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8.06.03 4006
645 2018년 6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01 4110
644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18.06.01 4293
643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8.06.01 4119
642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29 4191
641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28 3604
640 2018년 5월 27일 주일 김동욱 2018.05.27 3765
639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8.05.27 3576
638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8.05.25 3634
637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8.05.25 3848
636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8.05.25 3334